요즘 20대의 소비태도, 욜로족(YOLO)이 많아진 원인.

최근들어 젊은 사람들 가운데서 욜로족(YOLO)라는 말이 생겨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선 욜로족이란 '현재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며 생활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되겠고 결국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현재를 위하여 소비하는 태도를 지닌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 세대의 많은 사람들은 이 욜로족이 좋지만은 않아보입니다.

 

왜냐하면 이전 세대들은 미래를 위하여 준비하며 힘들게 돈을 벌고,

자신의 현재가 힘들더라도 미래를 보면서 꾸준히 일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보편적으로 현재만을 바라보는 욜로족 보다는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이 더 올바른 방향인 것은 사실입니다.

 

단지 요즘 사람들은, 욜로족들은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이것 또한 사회적 환경이 만들어낸 결과일까요?

저는 후자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욜로족(YOLO)이 발생한 원인은 사회적인 문제와 바뀐 사회적 인식, SNS의 발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이 글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하여 다룰 것입니다.

 

[사회적인 문제]

 

어려운 취업시장

 

뉴스를 보면 매번 뉴스에서는 이런 말을 합니다.

"올해 경기 전망이 안좋다, 취업이 더욱 힘들어진다, 경제 불황이다"

저는 '올해는 경기가 좋아질 계획이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었나 가물가물합니다.

매번 경기는 안좋아지고 그로 인하여 취업시장은 더욱 각박해집니다.

젊은 20대, A씨는 이런 취업시장에서 허덕이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A씨는 취업난은 계속되고 아무리 스팩을 쌓고 있어도 취업이 될까, 가족은 어떡하지, 하면서 불안감을 얻게 됩니다.

마음은 지치고 미래는 불확실하고, 이 때 많은 불확실성 때문에 A씨는 포기를 하게 됩니다.

"불안한 미래에 대해 투자하는 것보다 확실한 현재에 투자하자"

이게 요즘 젊은 20대의 마인드가 된 겁니다.

 

갈수록 높아만 지는 부동산

 

만약 20대 A씨가 여러 스펙을 쌓고 힘들게 취업에 성공하였다고 합시다.

그럼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A씨는 직장인 첫 월급 200만원으로 그들은 저축을 하면서 돈을 모으려고 합니다.

100만원씩 저축을 한다고 해도 1년에 1,200만원. 10년 일해야 1억 2천만원.

하지만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려면 적어도 '5억'이 필요한 현실이죠.

 

A씨는 열심히 살아서 돈을 모아도 내 집 마련 하나 못한다는 현실을 깨닫습니다.

현재를 각박하게 살아봤자 돌아오는게 없는 것을 느낀 A씨는 결국 현재의 행복에 투자하기로 합니다.

 

총 정리

 

이전 세대의 많은 분들은 이 욜로족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갖거나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욜로족 세대(밀레니엄 세대)는 이전 세대와 다른 사회적인 상황을 가지고 있고 이에 마냥 비난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에 사회적인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됩니다.

 

(이상 욜로족(YOLO)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사회적인 이유에 대하여 제 주관을 담아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