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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이슈

빅뱅 군생활 동안의 논란 총정리(지드래곤 특혜 논란부터 승리 버닝썬 사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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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은 지난 2년간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하여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하였습니다.

논란이 있었던 승리를 제외한 이번 2019년 11월 10일 태양-대성의 전역으로 빅뱅의 전 멤버들이 전역을 하여 4인조로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빅뱅은 군복무 기간 동안 다양한 논란이 있었고 그 논란에 대하여 정리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승리를 제외한 빅뱅 맴버

[지드래곤 부실 군복무 논란]

지드래곤은 2019년 2월 26일 복무 11개월 째임에도 여전히 '일병' 계급장을 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에 대해서 진급하지 못한 이유는 잦은 휴가와 외출 때문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내용은 디스패치 측에서 자극적으로 관심을 끌기 위해서 '휴가 100일로 상병 진급 누락'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작성한 것이였습니다.

육군 측은 지드래곤이 사용한 휴가는 100일이 아닌 34일이었으며 군대에서 휴가 때문에 상병 진급 누락되는 경우는 없다고 전하였습니다.

이어서 '진급에 필요한 사격, 체력 측정을 통과하지 못하여 진급 누락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 이후 제대할 당시 경례에 "각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다"며 일부 사람들이 지디의 자세에 대해서 비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어색한 경례자세에 대해서 논란을 받은 '지드래곤'

[탑의 대마초 흡입 논란]

2017년 6월 1일, 빅뱅 멤버 탑은 대마초 흡입 혐의를 받았고 모발 검사로 이미 양성 판정이 나왔다며 기사를 전파받게 되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가수 지망 여자 연습생과 함께 본인의 자택에서 네 차례 대마를 흡입한 혐의가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탑은 이에 대해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재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어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빅뱅 맴버 '탑'

[대성의 불법 유흥업소 운영 방조 논란]

군 입대 전 2017년 11월 대성이 소유한 빌딩에서 불법 유흥업소를 운영한다는 논란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대성의 관계자는 유흥업소 운영에 대해서 부인하였지만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주장은 "대성이 이런 사실을 몰랐을 리가 없다"라고 전하였습니다.

경찰은 대성 소유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를 운영한 업주 및 종업원 등 56명에 대해서 검찰에 넘기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대성에 대해서 무혐의로 결론을 내리며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빅뱅 맴버 '대성'

[승리 '버닝 썬'사건]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 썬에서는 처음에는 단순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한 경찰의 조사에서 시작하다가 사건 조사와는 별개로 버닝썬 자체의 수상한 점이 포착되면서 일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버닝썬 사건은 클럽의 마약 투약 의혹, 탈세 의혹으로 시작하다가 버닝썬 실 소유주인 승리의 성매매 알선 및 성접대 의혹 사건을 기반으로 하여 불법 촬영 동영상 공유 사건까지 번지게 되어 7명의 연예인이 동시에 은퇴와 퇴출을 하는 큰 사건입니다.

이에 대해서 승리는 많은 비판을 받게 되었으며 당시 군 복무 입대를 계획하고 있던 승리는 검찰의 요구에 따라 입대까지 미루면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날 큰 사건으로 인하여 승리는 빅뱅 멤버에서 퇴출하게 되었고 연예계를 은퇴하며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도 해지하였습니다.

빅뱅에서 퇴출한 전 맴버 '승리'

빅뱅 멤버는 태양과 대성을 마무리로 하여 전 멤버가 전역을 하게 되었고 이어 4인조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관련하여 사람들은 "빅뱅 멤버, 많은 논란이 있어서 정이 안 간다", "정말 좋아했던 그룹인데 여러 사건들이 너무 아쉽다"라며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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