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 초, 중, 고 개학이 4월 6일로 확정 연기 되었습니다. 학교 개학 연기 4월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 4월 6일 개학 연기에 대한 이야기(수업 일수 10일 감축, 수능 연기 등)를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학교 개학 연기 4월 확정 발표]
오는 17일 오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유치원 및 초, 중, 고등학교의 3차 개학 연기 및 후속 대책 등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결국 발표 내용에 따르면 전국 유치원, 초중고의 4월 6일 개학이 현실화되었습니다. 4월 개학을 함에 따라서 수업일수가 10일 감축이 되며, 감축한 수업일수에 비례하여 수업시수도 조정이 됩니다. 개학이 연기되는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은 오후 7시까지 제공이 됩니다.
1. 수업 일수 10일 감축
교육부에서는 학교에 4주차 이후의 휴업일(10일)을 법정 수업일수(초중등 190일, 유치원 180일)에서 감축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또한 감축한 수업 일수에 비례하여 수업시수의 감축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수능 연기 여부
교육부는 이번 코로나로인하여 장기간 고등학교 개학 연기가 이루워지게 된다면 대입 일정을 변경해야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현재 실현 가능한 여러 대입 일정 변경을 검토중에 있으며 다음 주 후반은 되어야 대입일정 변경 여부, 수능 연기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교육부의 언급내용
"개학 후 학사일정이 시작이 되어야 중간고사 등 시험 일정이나 1학기 평가가 완료되는 시점을 정할 수 있다"
"대입 일정 관련 현실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개학과 동시에 대입일정 등 학사 운영과 관련해서 결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3. 학교 온라인 수업
휴업의 장기화에 따라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 원격 학습을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하여 학습콘텐츠, 일일학습을 안내하는 등의 온라인 학습 여건을 마련하고 있으며 23일 이후로는 휴업 종료 후 교육과정 운영에 대비하여 다양한 교과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온라인 수업의 효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교욱부에서는 정보소외계층 학생들에게도 인터넷 통신비 등 지원을 강화하며 온라인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 이번 학교 개학 연기 4월에 대한 내용 총정리를 하였습니다. 학교 개학 연기가 확정이 됨에 따라서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혼란을 겪고 있으며, 수험생들에게는 수능 연기가 날 수도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어 학교 개학 연기 및 수능 연기와 같은 일들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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