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두 번째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환자는 55세 한국인 남자로 중국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도중 목감기 증상을 가진 채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였습니다.
이로써 35세 중국 여성과 55세 한국인 남성까지 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가 2명째 발생하였습니다.(2020.01.24. 기준)
이처럼 대한민국에서까지 많은 두려움을 주고 있는 이 우한 폐렴 치사율은 얼마나 되는지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한 폐렴 치사율]
다행인 점은 우한 폐렴을 가지고 있는 환자 200명 중에 25명은 퇴원하고, 사망자는 4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메르스, 사스와 같은 치명적인 질환과는 다르게 치사율이 낮다는 점입니다.
치사율이 낮다는 점은 다행히 위험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되겠지만 그렇다고 안심해서는 안될 이유가 있습니다.
[우한 폐렴이 무서운 이유]
그렇다면 왜 이렇게 우한 폐렴이 이슈화가 되고 있고 국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돌릴 만큼 그 위험에 주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이유, 바로 잠복기 중에는 우한 폐렴에 걸렸는지 확인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우선 우한 폐렴에 대하여 증상이 발생하기까지 대략 8일에서 10 정도의 잠복기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위험한 점은 잠복기에 입국을 하게 된다면 열감지기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아서 우한 폐렴이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공항에서 열감지기 등을 통하여 국내 입국 허가 조치를 막고 있다고 하더라도 잠복기 중인 환자가 들어오게 된다면 열감지기에 걸리지 않고 입국을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 우한 폐렴의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한 전문가는 우한 폐렴의 전염성이 사스 수준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사스의 전염성은 환자 1명으로 인하여 2~3명이 감염되는 수준이라고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센터장에 따르면 "우한 폐렴과 사스 바이러스가 큰 박쥐에서 발견되는 바이러스를 공통 조상으로 가진 것 같다, 우한 폐렴이 사스와 매우 높은 유사성이 있으며 전염성 역시 높다"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처럼 우한 폐렴은 단순하게 여길만한 전염병이 아니며 국내에서까지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우한 폐렴에 대하여 미리 개인마다 철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우한 폐렴 증상과 예방법을 아래의 글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https://issue-debate.tistory.com/12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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