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입니다. 당사자를 비난하기 위한 목적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한 커뮤니티에 자신이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라며 장문복을 폭로하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장문복 전 여자친구 A씨는 장문복과 만나게 된 과정과 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폭로하면서, 자신은 성추행을 당하였으며 피해자라며 자신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https://issue-debate.tistory.com/41
하지만 이 일에 대하여 저는 이 글이 장문복이 정말 잘못한 내용인지,
A씨가 정말로 피해자인지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장문복 전 여자친구의 발언 해석]
-장문복의 성적인 발언 및 접촉 시도
우선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의 발언에 따르면 자신에게 술자리에서 성적인 발언을 하였으며, 계속해서 불쾌한 접촉을 시도하였으나 저항하지 못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이후 며칠 뒤 연락처를 교환하고 호감이 생겨서 며칠을 연락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의문점을 가지는 것은 '어떻게 당시 불쾌함을 느꼈음에도 이후 연락을 하고 만남을 가졌을까'라는 내용입니다.
당시 진심으로 A씨가 장문복의 행동을 싫어하고 불편함을 느꼈더라면 이후에 호감을 느끼는 행동이 앞뒤가 맞을까요? 물론 저는 장문복의 행위가 용서받을 만한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뭔가 앞뒤가 안 맞습니다. 계속되는 접촉 행위에 불쾌함을 느꼈다면 그 이후에 장문복과의 연락을 끊고 멀리하는 것이 맞을 텐데 갑작스럽게 연락처를 교환하고 호감이 생기는 게 뭔가 이상합니다.
제 생각에는 A씨가 장문복과 헤어지게 되고 이후 폭로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장문복의 잘못된 발언을 기억 속에서 끄집어 낸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문복의 인간성을 깍아내리기 위해서 생각해낸 내용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장문복의 키스 및 관계 요구
A씨의 발언에 따르면 장문복이 키스 및 관계를 요구하였고 이에 자신과 사궈주면 요구를 허락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이후 요구를 허락하였지만 자신이 장문복의 여자 친구 임에도 자신에게 소홀히 한 행동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 요약하자면 "장문복은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다른 여자와 연락하며 바람기가 있다"라는 내용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단지 장문복이 첨엔 괜찮아서 A씨를 받아줬다가 몇 번 만나다 보니 별로여서 맘이 빨리 식어서 한 행동입니다. 마음이 식어서 한 행동에 대해서 장문복이 잘못한 행위가 있을까요?
또한 이 내용은 지극적인 사생활이고 저희 3자가 장문복이 잘못했다, 어쨌다 판단할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제가 보기에는 여자가 자신의 마음이 거부당한 것이 분통하여 공인인 연예인 '장문복'에게 피해를 주기 위해서 글을 올렸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굳이 장문복이 먼저 키스 및 관계를 요구하였다는 내용도 결국 장문복을 깎아내리기 위해서 언급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서로 합의를 하여 요구에 동의한 것이고 연인 관계가 된 것인데 과연 장문복이 먼저 관계를 요구했다는 내용 언급이 필요할까요?
[글 마무리]
저는 이번 장문복 전 여자친구 사건은 지극적으로 개인적이며 사생활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장문복 전 여자친구 A씨는 커뮤니티에 글을 써서 장문복에게 대중적으로 피해 주는 행위보다는
서로 이야기하고 서로 해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문복의 발언도 문제가 있지만 서로 해결하려고 한 것이 아닌 남의 사생활까지 들춰가면서 피해를 준
A씨의 행동이 올바른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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