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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이슈

2019년 음원 사재기 의혹 가수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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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블락비 멤버 '박경'은 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들을 공개 저격하여 음원 사재기에 대해서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블락비 '박경'이 직접 언급하였던 바이브,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장덕철, 황인욱을 포함한 2019년 한해동안 사재기 의혹을 받았던 가수들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이 글의 내용은 음원 사재기를 확신하는 것이 아닌 여러 네티즌들의 의혹 사건에 대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블락비 멤버 '박경'의 트위터 내용

[사재기 의혹을 받은 가수들 소개]

 

우디

우디는 그당시 음악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던 가수입니다.

우디는 1월 23일에 발매된 '이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이란 곡을 통하여 음악시장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1월 23일에 발매되었으나 당일 차트인하는 것이 아닌 1월 24일 밤 11시에 차트인을 하여 1월 30일 멜론 차트 1위를 달성한 케이스입니다.

대중에게 알려진 가수가 아닌점, 발매 당일이 아닌 다음 날에 차트인을 한 점 등을 고려하여 의혹을 받았습니다.

 

엔플라잉

엔플라잉 또한 곡 발매 1달 후인 2월 17일 멜론차트 진입 후 일주일 만에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역주행 대상이 유명 소속사의 보이밴드라는 특수성에 의해서 다른 가수보다는 옹호 의견이 많았으나 대다수의 커뮤니티에서는 비정상적인 추이때문에 의혹을 사게 되었습니다.

 

케이시

케이시의 '진심이 담긴 노래'또한 의혹을 받게 되었는데 낮에는 음원 순위가 11위까지 떨어지다가 밤에만 2위로 오르는 것을 일주일동안 반복하기 때문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당시 장범준의 '당신과는 천천히', 태연의 '사계'등을 재치고 2위까지 갔다는 소식에 의혹을 받았습니다.

 

송하예

송하예는 '니소식'이라는 곡을 통하여 의혹을 받게 되었고 가수의 인지도가 낮고 페이스북에 홍보용 글이 자주 올라왔다는 점에서 사재기 의혹을 받았습니다.

TOP 10위의 곡들 중 멜로망스, 팝송 두개를 제외한 7개의 곡이 사재기 의혹을 받았다.{2019년 7월 20일 멜론차트)

 

벤의 경우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이미 히트곡을 많이 냈기에 사람들이 사재기가 아니라는 의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홍보 글이 많이 올라온 점, 진입 순위가 아이유, 방탄 소년단 등 유명 가수보다 훨씬 높다는 점에서 사재기 의혹을 받게 되었습니다.

 

장덕철

장덕철은 2018년 '그날처럼'이라는 곡을 통하여 사재기 의혹이 처음 재기 되었는데 그 이유는 유명세가 거의 없었던 가수 임에도 불구하고 차트인과 음악순위 급상승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있어줘요'라는 곡 또한 발매 다일 한밤중에 급상승하여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반박 의견이 나오는 일부 사재기 의혹 곡과 달리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수준으로 부정적 반응이 있습니다.

 

바이브

블락비 '박경'에게 직접적으로 언급당한 가수이며 '이번호로 전화해줘', '술이 문제야'라는 곡에서 사재기 의혹을 받았습니다.

명성이 있는 가수였기에 초반에는 의심을 못 받았다가 갈수록 부정적인 의견으로 멜론 별점 1.1/5.0을 찍게 되었습니다.

퀄리티가 낮음에도 몇 주동안 아이유의 노래와 접전을 일으키기도 하였으며 속한 회사가 우디가 속한 회사였기에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게 되었습니다.

 

노을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라는 곡을 통해 1주일이 넘게 아이유를 넘어 1위에 고정하였으며 그래프 추이, 발매 4일이 지난 후 새벽 차트 급상승 등의 이상한 추이로 사재기 의혹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력이 오래 되었으며 인지도가 높기에 의심의 정도는 찬반양론이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너무 숫자가 많아 미처 적지 못한 전상근, 이우, 황인욱, 윤민수와 장혜진, 김나영과 양다일. 암재현, 마크툽, 숀, 닐로 등 다양한 가수가 있었습니다.

음원 조작 의혹 그래프(출처:SBS)

 

[사재기 논란의 최근 근황]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음원 사재기에 대해서 조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부는 "자료들이 부족하고 제한적이여서 사재기 행위를 했는지 판단하기가 어렵다"라며 대부분은 무혐의로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처음 음원 사재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였던 블락비 '박경'은 음원사재기 조사를 위하여 입대 연기를 하였습니다.

박경은 "현 가요계 음원 차트 상황에 대한 루머가 명확하게 밝혀지길 바라며 근본적으로 구조적인 문제 해결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며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음원 사재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였던 가수 '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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