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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연예-이슈

김구라 여자친구 소신발언에 사람들이 걱정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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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여자 친구 소신발언]

지난 18일 방송되었던 MBC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김구라가 여자 친구가 있다는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김구라, 장성규, 장도연, 박명수가 2019년 연예 대상을 빛낸 얼굴들으로 출연을 하여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들은 대화를 이어가던 중 박명수가 김구라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그에 대해서 김구라는 "혼자 살 수는 없잖아~"라고 하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

 

김구라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여자 친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제발 좋은 여자이길 빕니다. 응원합니다!", "힘들게 번 돈 또 여자 잘못만나서 탕진하지 말고 여자에게 너무 올인하지 마세요. 좀 걱정이 되네요.", "혼자 사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 걱정되네 ㅠㅠ"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대체 왜 네티즌들은 이러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걸까요?

 

그 이유는 김구라의 전 부인에 엮인 이야기 때문입니다.

 

[김구라 이혼 이유]

김구라의 전 부인 이야기에 발끈하는 김구라모습

김구라는 힐링캠프에 출현해 "처형이 보증인으로 집사람을 내세워 빚을 내준 적이 있으며 그 금액이 17억 정도가 된다."라고 말하였고 "집안문제가 너무 커져서 2년 4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싸웠고, 싸움이 길게 이어지면서 서로에게 상처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지난 2015년에 합의 이혼을 결정하였습니다.

 

김구라는 힐링캠프에서 "주차위반 과태료를 많게는 40만 원을 지불하였고 고지서가 날아와도 안 낸다"라며 전 부인에 대해서 "경제관념이 부족하다"라며 씁쓸하게 이혼 사유를 말하였습니다.

[네티즌들이 걱정하는 이유]

네티즌들이 김구라의 여자 친구 소신발언에 걱정하는 이유는 바로 "김구라가 전 부인 이혼사건과 같은 일을 또다시 겪을까 봐"입니다. 네티즌들은 "똑같은 실수를 안 하였으면 좋겠다", "결혼은 하지 말고 지금을 즐기는 게 좋을 거예요!", "이혼사건은 정말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같은 반응입니다. 

 

과거 사건이 안타깝고 잊을 수 없는 상처가 되었겠지만 현재의 애인과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며 그 상처를 치료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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